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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일지
안녕하세요. 참가자 여러분들! 2023 SW - IT Contest에 운영진으로써 참여하게 된 황현석이라고 합니다. 이번 운영진 체험(?) 비스무리한 활동을 하며, 얻어가는 것도 배워가는 것도 많은 뜻깊은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당일날 딱봐도 군인처럼 생긴 이상한 아저씨가 한명 돌아다니고 있었는데요!.. 저였습니다.. 그냥 휴가를 나왔는데, 대회 일정이랑 겹쳐 있어서 운이 좋았네요!!... 오랜만에 학교 공기도 쐐고.. 흐음~~ 공기가 별로 좋지는 않았어요.. 1등이.. 22학번 최약체라... 그중 최약체가 1등을 하게 되었군요. 제가 빨리 복귀해야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1등한 최약체는 내년에는 군대에 있겠지만, 출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제가 강제 조취하겠습니다. 저는 23. 1. 17일날..
PS가 절실히 하고 싶다. 요즘은 폰코딩을 해볼까 진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폰으로 아직 안배운 알고리즘 논문이나, 어려운 문제, 신기한 발상들을 보면서, 그 대단한 발상들과 알고리즘을 빨리 내 손으로 키보드를 두드려서 구현하고 싶다. 진짜, 키보드 주세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어느덧, 잎은 떨어지고, 추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이 되었네요. 신입생이 되어, 학교를 거닐고, 막동에 앉아, 술이랑 치킨을 시켜 먹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요... 12월 20일, 저는 오늘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마지막 시험을 치고, 기숙사 퇴거를 한 뒤, 집에 와서 바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빨리 쓰는 이유는 이제 곧 사라지는 많은 동기들이, 글을 보고 군대를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빨리 쓰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차를 타고 전주를 오며, 지난 1년을 되새겨 보았는데요, 정말 많은 변화를 맞이 한 것 같습니다. 되돌아 보니,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동기들과 술판을 더 벌이거나, 그냥 다 밀어두고 백준만 하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았었을 거 같은데... 둘 다 하려..